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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문화일보 [ 게시일: 2005-08-13 ] 
  제 목: 엔진과열때 응급처치 요령 [ 조회수: 572 ] 

회사원 김모(38)씨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으로 휴가 여행 을 다녀오다 난감한 상황에 맞닥뜨렸다.
따가운 햇살 아래서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하며 운전하던 중 갑자 기 운전석 계기판의 온도 표시기 바늘이 빨간색 위험 수위까지 올라가면서 엔진출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엔진을 망치로 때리는 듯한 ‘노킹’ 소음이 발생한 것.

허겁지겁 차를 갓길에 세운 뒤 차 안에 있던 음료수 병의 물을 냉각수 보조탱크에 부어주자 다행히 이런 증상은 사라졌지만 김 씨가 자동차 관련 상식이 없었다면 큰 낭패를 당할 뻔한 순간이 었다.

자동차 주행중 엔진이 과열되는 원인으로는 ▲냉각수 부족 또는 누수 ▲팬벨트 장력 부족 ▲냉각팬 관련 퓨즈 또는 배선 이상 ▲ 워터펌프 고장 등을 들 수 있다.

엔진과열은 대단히 심각한 증상이지만 간단한 자가정비로도 손쉽 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다. 우선 냉각수 누수량이 많지 않을 때 에는 김씨의 경우처럼 냉각수 보조탱크에 물을 채우는 것으로 과 열된 엔진을 식힐 수 있다. 이 경우 뜨거워진 냉각수로 인해 화 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조탱크 뚜껑을 열 때 각별히 주의해 야 한다.

또 냉각수가 새는 부위를 확인해 테이프 등으로 막아주면 당분간 운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팬벨트가 늘어났거나 퓨즈 또는 배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 워터펌프 고장 등에 따른 엔진과열이라면 즉시 정비공장을 찾 아야 한다. 엔진이 과열된 상태에서 주행을 계속하면 실린더와 피스톤링이 녹아붙어 엔진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불상사도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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