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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동아일보 [ 게시일: 2005-05-12 ] 
  제 목: 소형차 1600cc 시대…7월부터 세제개편 [ 조회수: 1172 ] 

‘세금을 적게 내는 힘센 소형차.’

올해 7월부터 국내 소형차의 기준이 높아진다. 종전에는 배기량 1500cc 이하의 차량은 소형차에 포함됐으나 7월부터는 소형차 기준이 1600cc 이하로 바뀐다. 이에 따라 1600cc 승용차에 과세되는 각종 세금도 내려갈 전망이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600cc급 소형차의 판매 가격은 같은 차종의 1500cc에 비해 10만∼30만 원 올랐다. 하지만 7월부터 세제가 개편되면 구입 비용은 20만원 정도, 보유세는 30%가량 각각 줄어들게 된다. 1600cc를 소형차로 분류하고 세금을 적게 부과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업체들은 1500cc급 승용차 생산을 점차 줄이고 1600cc급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SM3’… 최고시속 188km… 소음 줄여▼

1600cc 모델의 출력은 105마력으로 종전 1500cc급에 비해 5마력, 최고시속은 188km(수동 기준)로 4km 높아졌다. 또 엔진에는 전자식 제어시스템이 적용돼 소음과 진동이 줄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핀(Fin) 타입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모델 트림 마크의 변경 등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디자인의 세련미를 높였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1041만∼117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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