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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EBN |
[ 게시일: 2005-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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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KTF-르노삼성, '첨단 텔레매틱스' 공동 개발키로 |
[ 조회수: 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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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이사 남중수)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와 9일 KTF 본사에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INS-700)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공동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르노삼성자동차는 향후 개발될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KTF 고객에 제공하며 KTF는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텔레매틱스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양사가 개발하게 될 INS-700(Information & Navigation System-700)은 7인치 TFT LCD 대형 모니터의 첨단 A/V 시스템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3차원 입체 영상 네비게이션 서비스 등이 탑재된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휴대폰을 자동차에 내장된 텔레매틱스 단말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텔레매틱스 단말기로 위성 및 지상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등 KTF가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 콘텐츠와 증권, 게임, 교통 및 생활 정보 등 고객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KTF 컨버전스사업실 이경수 상무는 "양사가 전략적 시너지를 창출해 텔레매틱스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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