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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동아일보 [ 게시일: 2004-10-27 ] 
  제 목: 반갑다! 대형차 새모델… 르노삼성 내달 SM7 첫 출시 [ 조회수: 5382 ] 

《중형차에 이어 대형차 시장을 놓고 자동차회사들의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다음달 말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등이 대거 신차(新車)를 쏟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내놓는 대형차들은 엔진 성능 등이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좋아진 데다 한동안 이렇다 할 신차가 없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11월부터 새 대형차 줄이어=르노삼성차는 다음달 30일경 신차발표회를 열고 ‘SM7’을 선보인다. 그간 소형차와 중형차로만 버텨 오던 르노삼성차는 이번 기회에 현대자동차가 주도하고 있는 대형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SM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SM7은 일본 닛산 티아나의 엔진과 차대를 공유한다. 배기량 기준으로는 2300cc와 3500cc급 두 종류가 있다.

티아나와 기본 골격은 같지만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외관과 내부 편의장치가 바뀐다. 최근 헤드램프와 뒷부분이 역동적으로 처리된 SM7 시험용 차량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된 바 있다. 정식 판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국산 대형차 만족도 수입차에 버금=한국 자동차회사들의 약점으로 지목됐던 부분은 대형차의 품질. 고급차일수록 수입차와의 직접적인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도 그만큼 까다롭게 마련이다.

하지만 최근 조사결과에서는 국산 대형차의 소비자 만족도가 수입차에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신차들의 판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에프인사이드가 2002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새 차를 산 356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 대형차의 ‘품질문제 점수’는 239점으로 수입차(244점)보다 낮았다. 이 점수는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뜻한다.

항목별로는 엔진의 경우 국산차(33.1점)가 수입차(27.0점)에 뒤졌지만 브레이크와 변속기, 전자장치, 인테리어 등은 앞섰다.

차종별 품질문제 점수는 SM525V가 199점으로 가장 좋았으며 그랜저XG(222점), 오피러스(244점), 에쿠스(253점), 체어맨(264점), 다이너스티(400점)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의 품질문제 점수는 렉서스가 122점, 메르세데스벤츠 187점, BMW 320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차량 소유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문제점을 집계한 것이어서 점수 자체가 성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라는 점에서 국산차 예비 구매자들이 참고할 수 있다는 게 에프인사이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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