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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한겨레 |
[ 게시일: 2004-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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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유통업체 “차량점검이 공짜” |
[ 조회수: 7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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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돈쓸 일도 많은데‥
고향에 가기 위해 장시간 운전하기 전에는 차량점검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차량점검을 무료로 해주는 유통업체들이 많아 이를 이용하는 것도 실용적인 방법이다.
할인점 이마트는 27일까지 경정비센터인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31개 매장에서 ‘귀성길 무료 점검 서비스’를 한다. 엔진 오일, 자동변속기 오일, 브레이크액, 워셔액, 배터리, 클러치액, 타이어, 오일팬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18가지 기본 사양들을 점검해준다.
홈플러스도 전국의 30개 점포에 있는 자동차 경정비 코너 ‘오토서비스’ 에서 29일까지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각종 오일, 냉각수, 워셔액, 머플러, 조향장치, 현가장치, 라이닝 등 차량 안전과 관련한 일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점검해준다. 워셔액과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도 일정량 무료로 보충해준다.
롯데마트의 경우 경기 일산 주엽점이 25일까지 지하1층 경정비센터에서 하루 100명에게 차량을 무료로 점검해주고 워셔액도 보충해준다. 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백화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기간인 26~30일 백화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 20~26일 영등포점에서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하루에 선착순 50명으로 무료 주차권 발급 인원이 한정된다.
고속철 서울역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도 열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가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루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대에 한해 25~29일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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