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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중앙일보 [ 게시일: 2004-09-07 ] 
  제 목: 똑똑한 길동무 '내비게이션' [ 조회수: 1343 ] 

내비게이션은 GPS(위성을 이용해 현 위치를 파악하는 장치)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지름길을 음성과 모니터상 지도로 알려주는 장치다. 주로 자동차 업체에서 차를 출고할 때 장착하는 내장형과 자동차 구입 후 운전자가 설치하는 PDA형.휴대전화형 등 세 종류로 나뉜다.

◆ 내장형=자동차의 AV(라디오.TV.CD플레이어) 등과 묶여 있어 디자인이 뛰어나다. 가격이 비싼 만큼 일부 중형차와 대형차에만 옵션(선택 사양)으로 나온다.


현대.기아자동차에 장착되는 모젠(www.mozen.co.kr)이 가장 많이 보급됐다. 모젠은 길 안내는 물론 교통정보와 지역.생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차량을 도난당했을 때는 위치를 추적해 차를 쉽게 되찾을 수도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의 중형 이상 승용차도 내장형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젠은 가격이 비싸고 매달 나오는 사용료도 부담스러운 게 단점. 전용 단말기 가격은 160만원(MTS200)과 295만원(MTS300)이며, 한 달 기본요금은 각각 1만8000원과 2만8000원이다.


◆ PDA형=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제품이다. 자동차 운행 중에는 PDA가 내비게이션의 모니터 역할을 하지만, 운행을 마치면 PDA만 따로 떼어내 사용할 수 있다.


내장형에 비해 가격이 싼 것이 장점이다. PDA와 내비게이션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데는 70만~100만원가량 들어가지만, 이미 PDA를 갖고 있다면 내비게이션만 40만~5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일단 설치하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PDA형 내비게이션을 제작하는 업체는 상당수에 달한다. 이 중에서 아이나비 브랜드를 사용하는 팅크웨어(www.inavi.com)가 대표적인 업체로 꼽힌다.


팅크웨어 김형주 팀장은 "PDA형 내비게이션을 구입할 때는 도로 정보를 얼마나 자주 경신하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며 "장비를 구입한 뒤 업체가 망해버리거나 자주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으면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내비게이션 전문 판매업체인 유니온정보의 임식복 대표는 "가격이 좀 비싸도 애프터서비스와 정보 업데이트를 잘 해주는 회사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고 지적했다.


◆ 휴대전화형=휴대전화기와 내비게이션를 결합한 것이다. 길 안내는 물론 무인 감시 카메라의 위치를 알려준다. 현재 SK텔레콤(네이트 드라이브.www.entrac.co.kr)과 KTF(K-웨이스.www.k-ways.com), 팅크웨어(폰나비.www.phonenavi.co.kr)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내비게이션 장치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네이트 드라이브 16만원, 폰나비 14만3000원, K-웨이스 45만원이다. 네이트 드라이브와 K-웨이스는 매달 기본요금(9000~2만원)을 내야 하지만 폰나비는 건당 이용료(300원)만 지불하면 된다.


휴대전화 화면에 나오는 지도 정보는 K-웨이스와 폰나비가 네이트 드라이브보다 상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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