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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국민일보 [ 게시일: 2004-08-20 ] 
  제 목: 교통사고때 탑승자 사망 위험 SUV>픽업>승용차>밴 [ 조회수: 841 ] 

교통사고 발생 때 탑승자 사망 위험이 가장 높은 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SUV)이며 가장 낮은 차량은 밴으로 나타났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미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등록차량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SUV 16.42명으로 가장 많았고 픽업 15.17명,승용차 14.85명 순이었다고 전했다. 밴은 사망자가 11.2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사고 때 SUV 운전자 또는 탑승자의 사망 위험이 승용차 탑승자보다 11% 높다는 것을 뜻하며 SUV와 승용차 사이의 안전도 격차가 NHTSA의 차량종류별 안전도 통계가 시작된 1994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고 뉴욕타임스가 밝혔다.

또 차량 중량별 안전성에서도 미니밴은 10억 마일(약 16억㎞) 운행시 사망자가 2.76명으로 가장 적었고 대형승용차와 스테이션 왜건 3.3명,대형 SUV 3.79명,중형 승용차 5.26명,중형 SUV 6.73명으로 SUV의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NHTSA는 SUV가 다른 차종보다 안전성이 떨어지고 사망 위험이 큰 이유에 대해 교통사고 발생 때 SUV의 전복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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