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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중앙일보 [ 게시일: 2003-12-04 ] 
  제 목: [자동차 겨울나기] 에어컨 가끔 틀어 냉매 유출 막아야 [ 조회수: 801 ] 

수은주가 0도 이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 기온이 내려가면 운자자들이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게 많다. 자동차 성능이 떨어지고, 도로마저 얼어 미끄럽다. 자동차 겨울나기는 그래서 안전과 직결된다. 자칫 점검에 소홀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어서다.

◇출발 전 자동차 점검 필수=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냉각수.엔진오일 등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오래된 배터리(평균 수명 2~3년)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광표 현대차 고객서비스팀 차장은 "배터리에 점검창이 있으면 색깔로 체크한다"며 "녹색이 정상이고, 흰색이면 교환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냉각수가 얼면 부피가 커져 엔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물에 부동액을 50대 50으로 섞어 쓴다. 워셔액통에 물만 사용하던 운전자는 부동용 워셔액을 그대로 넣어야 한다.

교환 시기(1만㎞)가 지난 엔진 오일은 연료 소모율이 높아 엔진에 무리를 준다. 오일 게이지를 뽑아 적절한 표시(최대와 최소 사이) 여부를 확인한다.

출발전에는 자동차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2분 정도 워밍업을 해주면 차가 부드러워진다. 에어컨도 보름에 한번 5분 동안 켜서 냉매가 유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겨울용품 준비해야=빙판 길.눈 길 등 비상시에 대비해 타이어.체인.보디커버 등을 갖춰야 한다. 타이어는 비싼 스노용보다는 4계절용을 쓰면서 체인을 함께 갖춘다.

폭설이 자주 오거나 날씨가 추운 곳에 차를 세워 놓을 때는 보디 커버를 씌우는 게 좋다. 차체도 보호하지만 보온 효과로 아침에 시동걸 때 훨씬 부드럽기 때문이다. 김서림 방지제.성에제거제 등도 필요하다.

이길영 불스원 마케팅팀장은 "차 유리 김서림은 시야를 흐리게하기때문에 안전운전을 위해 방지제를 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초보 운전자는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다. 현대차.쌍용차 등 국내 업체들이나 간이 정비업소는 대부분 간단한 점검을 무료로 해준다. 포드(080-300-3673)가 29일까지, BMW(080-269-2200)가 다음달 5일까지, 폴크스바겐.아우디(02-3425-0033)가 12월 1~13일 등 수입차 회사도 요즘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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