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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중앙일보 |
[ 게시일: 2003-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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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택시요금 2004년 자율화 |
[ 조회수: 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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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범택시부터 단계적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모범 택시를 시작으로 서울시내 택시요금을 단계적으로 자율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장경쟁 원리에 따라 택시업계가 자발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계가 스스로 요금을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택시요금체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요금자율화 첫 시범 실시 대상인 모범 택시(현행 기본료 4천원) 의 경우 서울시가 정하는 최고 요금 가이드라인 범위에서 택시조합과 업체가 요금을 결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요금이 가장 싼 것부터 최고급 호화까지 다양한 유형의 모범택시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택시기사는 문이나 사인보드, 차량 내부 등에 새로운 요금체계를 명시하고 승객에게 설명해야 한다. 또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과 콜 시스템도 갖춰야 한다. 서울시는 시범실시 효과가 좋으면 2005년 이후 중형 일반택시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연말까지 택시업계.시민단체.교통전문가.시의원 등 10명으로 '택시요금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요금 자율화 도입 시기와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택시요금은 운송사업조합에서 원가계산서 등을 첨부해 서울시에 조정을 신청하면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시장이 요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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