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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중앙일보 [ 게시일: 2003-11-22 ] 
  제 목: 운전자 79% "횡단보도 정지선 안지켜" [ 조회수: 814 ] 

서울지역 운전자 10명 중 8명이 횡단보도의 정지선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44.3%에 이르는 것도 이처럼 자동차가 정지선을 지키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손해보험협회는 20일 서울지역 운전자의 정지선 위반율이 79.6%로 지난해의 67.1%보다 12.5%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손보협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20개 도시의 1만2천5백대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다.

20개 도시의 평균 위반율도 52.4%로 지난해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도시별로는 서울에 이어 ▶부산(79.4%)▶광주(65.9%)▶수원(58.3%) 등의 위반율이 높았다. 반면 울산은 위반율 20%로 정지선을 가장 잘 지키는 도시로 꼽혔고 전주도 26.1%로 낮았다.

또 10개 월드컵 개최 도시의 운전석 안전띠 미착용률은 평균 15.7%로 지난해의 10.1%보다 높아졌다. 서귀포가 34.6%로 가장 높았고 부산은 5.8%로 낮았다. 조수석 안전띠 미착용률도 평균 29%로 지난해의 18.2%보다 높아졌다. 역시 서귀포가 52.8%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지선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은 사업용 차량이 비사업용 차량보다 많았고 시간대로는 밤에 정지선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이 늘었다. 지역적으로는 도심보다 변두리에서 위반 건수가 많았다.

한편 지난해 교통사고 유형을 보면 차와 보행자가 부딪친 사고의 발생건수는 전체의 25.6%에 불과했으나 사망자수는 44.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협회 박종화 홍보팀장은 "운전자가 정지선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때 사망률이 높다"고 지적했다. 朴팀장은 또 "안전띠를 매지 않았을 때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맸을 때보다 1.6배나 높고 조수석에 탄 사람의 가슴 부상률도 2.2배나 높다"며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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