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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중앙일보 |
[ 게시일: 2003-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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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휴가 떠나기전 냉각수 꼭 보충해야 |
[ 조회수: 2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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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불볕 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차량 관리를 소홀히 하면 휴가철 운전 중 갑작스런 고장으로 고속도로나 길거리에서 낭패를 보기 일쑤다.
특히 엔진 과열 등 고장 정도가 심하면 자동차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장거리 여행을 준비할 때는 자동차를 미리 점검하는 게 필요하다.폭우를 만나는 것도 대비해야 한다.
◇무더위 대비=냉각수와 엔진오일.타이밍 벨트 등을 체크해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자주 나타나는 엔진 과열에 대비한다.
엔진이 식었을 때 라디에이터 뚜껑을 열고 냉각수의 양을 체크해 적정 위치까지 보충한다. 차 밑에 녹색 물이 떨어져 있거나 냉각수 연결 통로에 흰색 찌꺼기가 엉겨 있으면 물이 새는 것이기 때문에 호스를 교환해야 한다.
여름철엔 ▶엔진오일 주행거리 1만㎞▶자동변속기 오일과 브레이크액 4만㎞▶타이밍 벨트는 8만㎞ 마다 갈아주어야 한다.벨트의 경우 접촉면을 엄지 손가락으로 눌러 '탱탱'하지 않거나 벨트 자체가 갈라져 있으면 즉시 교환하는 게 좋다.
에어컨 점검은 기본이다.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으면 냉매 가스가 부족하거나 에어컨 필터가 막혀 있는 것이다. 필터가 장착된 차량은 1만5천㎞마다 교환한다.
또 차 내부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면 냉각수에, 고무 타는 냄새의 경우 팬벨트, 가죽 타는 냄새는 브레이크 라이닝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니 정비업소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
◇빗길 대비=비가 내리면 배가 물위를 떠가는 듯한'수막현상'으로 노면이 미끄러워 자동차 사고가 많아진다. 타이어 접지면의 마모 정도가 자동차의 정지거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타이어 홈을 살펴 닳아 있으면 교체해야 한다. 빗길 주행 때는 와이퍼와 등화장치도 챙겨본다. 와이퍼의 작동 여부는 물론 잘 닦이는 지 확인하고, 브레이크등.안개등.미등의 작동도 체크한다.
습기가 많으면 배터리 방전도 쉽다. 시동모터 작동 소리가 "드르륵" 하고 힘없는 소리를 내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밖에 비상시를 대비한 휴대품목인 ▶예비타이어 및 공구▶배터리 점프 케이블▶스프레이 및 사진기▶구급용품▶삼각표지판▶휴대전등▶물통 등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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