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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문화일보 |
[ 게시일: 2003-0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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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운전면허 3개 종류로 단순화 |
[ 조회수: 2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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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5년부터 운전면허 종류가 대형, 중형, 소형으로 단순화 되고 중형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형면허를 일정기간 운 전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배기량 50cc미만의 2륜자동차의 경 우, 학과 및 장내기능교육만 이수하면 별도의 운전면허시험을 치 르지 않고도 운전면허가 부여된다.
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의 운전면허 종별체계 개선안이 포함된 도 로교통법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6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4륜 자동차의 경우 현행 1종 대형은 대형으로, 1종 보통은 중형으로 , 1종 소형과 2종 보통은 소형으로 각각 바뀐다.
중형 면허는 소형 면허를 6개월 이상 보유한 사람에게만 응시 자 격을 주고 실기시험용 차종은 현행 1t트럭에서 4.5t 급으로 변경 , 난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2륜자동차 운전면허의 경우 배기량 50㏄미만이면서 최고속도 가 25㎞이하로 운전하기 쉬운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모패드 등의 경우 운전면허 없이도 운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그러나 5 0㏄ 이상의 2륜자동차의 경우에는 반드시 2륜면허를 취득해야 운 전할 수 있도록 면허규정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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