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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경향신문 [ 게시일: 2003-02-28 ] 
  제 목: 봄맞이 차량 새단장 냉각계통부터 우선점검 [ 조회수: 265 ] 

봄철에 맞게 차량도 새단장을 해줘야 수명이 오래 간다. 우선적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냉각계통이다. 냉각수와 연결부분의 고무 호스, 에어컨, 에어컨 벨트를 살펴봐야 한다. 라디에이터와 연결 호스는 온도에 따라 쉽게 수축했다 팽창했다 하므로 균열 가능성이 높다. 고무 호스를 손으로 눌렀을 때 물렁거리거나 냉각수가 샌 흔적이 있으면 교환해줘야 한다.

엔진 오일이 4계절용이라면 상관없지만 겨울용 엔진오일을 쓰고 있다면 계절에 맞게 바꿔줘야 한다. 남아있는 오일을 모두 빼낸 뒤 오일 주입구 뚜껑을 열고 붓기만 하면 된다. 부동액도 마찬가지로 4계절용이 아니라면 부동액을 빼내고 냉각 계통을 세척한 다음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겨울용 부동액은 냉각 효과를 떨어뜨리고 금속을 부식시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에어클리너(공기청정기)는 시기에 관계없이 봄철이 되면 엘리먼트를 새 것으로 갈아주어야 연료 소모과다, 출력부족, 가스 과다 방출 등의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차가운 날씨로 배터리 전압이 떨어졌을 수도 있으므로 살펴봐야 한다.

차량 밑에 붙어 있는 염화칼슘을 제거하려면 증기 세차가 가능한 세차장을 찾아가면 된다. 차체를 들어 올려 조임 부분과 오일 연료의 누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세차 후에는 왁스칠을 해주고 시트 커버를 벗겨낸 뒤 작은 구석의 먼지까지도 제거해 준다.

겨우내 사용한 스노 타이어는 휠에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모양이 변형되지 않는다. 습기흡수를 위해 신문 용지로 포장해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스노 타이어를 빼고 일반 타이어로 갈아 끼울 때 장착위치를 이전과 달리해주면 수명이 오래 간다. 좌우로 교환하거나 앞뒤 타이어를 대각선으로 바꿔 달면 마모가 고르게 된다는 뜻이다.

스노 체인은 녹방지제를 뿌리고 나서 철솔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리고 물기와 먼지를 잘 닦아내고 그리스를 발라 케이스나 종이 봉지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내부 세차를 할 때는 실내 물건을 모두 밖으로 꺼낸 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다. 시트의 경우 가죽은 먼지를 털어낸 후 왁스를 이용해 닦는다. 휘발성 세척제는 색을 변질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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