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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한국경제 [ 게시일: 2002-11-30 ] 
  제 목: 보험 사고車 수리비 뻥튀기 [ 조회수: 164 ] 

자동차 정비업체들이 보험 사고차량 수리비를 보험회사에 청구하면서 10대중 6~7대꼴로 수리비를 부풀려 속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교통사고 차량을 주로 고치는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정비업체의 수리비 청구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 기간 중 보험금으로 수리된 차량 1백67대를 실사한 결과 1백7대(65%)에서 2백57건의 수리비 조작을 적발해냈다.

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한 것처럼 속여 비용을 청구한 것이 1백25건, 값싼 부품을 사용한 뒤 순정부품을 사용한 것으로 조작이 1백32건이었다.

1백7대를 수리하면서 부당하게 청구한 금액은 2천2백만원으로 이들 차량에 지급된 부품비용(1억5천9백만원)의 14%를 차지했다.

부정 부품은 범퍼 도어 램프 에어컨 컨덴샤, 라디에타, 에어컨 콤프레샤, 등속조인트, 스티어링기어 등으로 정상적인 순정부품보다 30~60%정도 가격이 낮았고 안전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보험회사들이 2000회계년도에 차량수리비로 지급한 금액은 부품비 5천9백억원,공임 6천6백억원 등 1조2천5백억원에 달한다"며 "정비업체들이 부당하게 청구하는 수리비 규모는 천억원대를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부당청구 비용은 결국 보험가입자들에게 전가된다.

금감원은 이번 조사에서 부당청구가 심한 4개 업체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고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보험사에 부당청구로 지급된 금액을 회수하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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