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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매일경제 [ 게시일: 2004-12-30 ] 
  제 목: 르노삼성차 SM7, 흔들림.소음 거의 없어 [ 조회수: 4536 ] 

르노삼성차가 SM5와 SM3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SM7은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대형차라고 하기에는 차체와 내부가 너무 좁다고 혹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편에서는 한국 시장에 고급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연 혁신적인 기술과 장치가 채용됐다고 호평하는 소비자도 있다.

SM7의 외관은 SM5와 달리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앞면부를 일자형이 아닌 V자형 라인으로 처리한 것과 측면부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선으로 처리한 것이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SM7은 스마트 키를 채용해 탈 때부터 운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해 준다. 카드 모양으로 만든 키를 주머니에 넣고만 있으면 차에 달린 버튼을 눌러 문과 트렁크를 열 수 있고 운전대 옆에 붙어 있는 레버를 돌려 시동을 걸 수 있다.

인테리어도 대형 아파트나 빌라의 거실이 연상될 정도로 호화롭다. 천연 나무 소재의 느낌을 주는 콘솔박스와 직선형으로 꾸며진 대시보드, 가지런하게 배치된 계기판 등은 SM5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SM7의 역동성은 실제 주행을 해 보면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5ℓ V 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한 시승차는 고급 수입차가 주는 드라이빙의 쾌감을 준다 .

제원표상의 최고출력 170마력. 비슷한 크기의 차체를 가진 모델에 비해 월등한 힘을 가지고 있다.

속도를 올릴 때 가속페달에서 운전자의 발로 전달되는 느낌은 현대차 신형 쏘나타처럼 가볍지도 않고 BMW와 아우디 등 독일 고급 세단과 같이 묵직하지도 않다. 날렵하면서도 다소 무겁다는 역설적인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시승 때 시속 200㎞ 이상 달리지 못해 가속 능력을 충분하게 평가할 수 없었지만 최소한 180㎞까지는 무리없이 올라간다.

승차감도 만점 수준. 흔들림이 거의 없고 정지시나 주행시 소음도 거의 없다. 가격대는 배기량과 사양별로 2440만~3510만원으로 현대차 그랜저XG와 기아 오피러스 등이 경쟁 모델이다.

Expert Super Customer Adviser 주덕규 ☎ 011-713-3666, 031-708-123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