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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처 : 연합뉴스 [ 게시일: 2004-12-11 ] 
  제 목: <리빙&라이프> 새차증후군 예방법 [ 조회수: 837 ] 

새차를 구입하게 되면 가장 고역인 것이 실내에서 나는 역한 냄새이다.
이는 시트와 계기판, 오디오 케이스 등 대부분의 차량 내장재가 PVC와 ABS 등 석유화학물질로 이뤄져있기 때문인데 이들 물질에서는 발암의 원인이 되는 포름알데히드와 VOC(휘발성유기화합물)같은 유해성분이 방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창문을 계속 열어놓기도 어려워 새차를 오래 타고 있으면 눈이 따갑다든지 머리가 아픈 증상이 종종 나타나곤 한다.

이같은 유해성분은 대개 새차를 구입한 뒤 3~6개월 정도 방출되다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어서 새차 구입자들을 괴롭히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광촉매제를 활용하자 = 최근에는 이같은 새차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광촉매 제품이 나와있어 잘 이용하면 요긴하다.

광촉매제란 빛을 받아 화학반응을 촉진시키는 물질을 일컫는데 시중에 나와있는 차량용 광촉매제는 이산화티타늄이 주성분으로 대부분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구성하고 있는 탄소고리를 끊어 유해성분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스프레이용 캔으로 된 광촉매제는 인터넷쇼핑몰과 주요 광촉매제 생산업체 대리점 등에서 250㎖짜리는 2만원, 350㎖짜리는 3만5천원선에 팔리고 있다.

액상으로 돼있어서 차량 시트나 바닥카펫, 앞뒤 내장재에 모기약처럼 뿌리면 되는데 접착력이 강해 한 번 뿌리면 좀처럼 제거되지 않으며 350㎖ 한 캔이면 웬만한 중형차는 다 커버할 수 있다.

다만 광촉매제이기 때문에 빛을 받았을 때만 항균, 탈취, 오염방지 기능이 활성화되며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지하주차장 같은 곳에서는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숯.탈취제도 요긴, 방향제는 금물 = 광촉매제 이외에 항균 및 탈취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숯을 차 안에 놔둔다거나 페브리즈, 냄새먹는 하마 등 기존에 출시돼있는 탈취기능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대부분의 차에 기본적으로 내장돼 있는 외부공기유입시스템을 자주 가동시켜주는 것도 새차증후군을 약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간혹 새차 냄새를 없앤다고 방향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방향제는 냄새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한 냄새를 뿜어냄으로써 다른 냄새를 지각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방향제 안에도 휘발성유기화합물이 다량 함유돼 있어 차량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혼합될 경우 서로 화학작용을 일으켜 인체에 더욱 해로울 수 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환기다.

추운 겨울철이라 자주 환기를 시키는 것이 고역일 수 있으나 잦은 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공기를 순환시켜야만 새차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

Expert Super Customer Adviser 주덕규 ☎ 011-713-3666, 031-708-123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