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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220.85.34.221 (2003-06-11 14:4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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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도서출판중앙 |
[ 조회수: 3 , 첨 부: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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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바다는 알고 있다! 부산은 알고 있다! 바다의 전사와 그 가족들에 바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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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알고 있다! 부산은 알고 있다! 바다의 전사와 그 가족들에 바침...
6.25 발발 하루 후 6월26일 부산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나...
6.25 3년전쟁 승리이끈 첫 海戰史발굴증언 '바다여, 그 말 하라!' 보도자료
'바다여, 그 말 하라!'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백두산함, 당포함의 용사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호국의 달, 6월 !! 피로 지킨 대한민국 바다는 말한다!!
대한해군의 모태와 한국전쟁 최초의 승리 !!
그 긴박하고 숨막혔던 역사의 현장
전쟁, 바다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오늘 우리는 그들을 기억한다!
대한해군의 역사와 海戰 그 생생한 현장으로...
대한민국해군의 최초이자 최대 승리 백두산함, 최대의 비극 당포함!!
백두산함이 부산을 지켰고 부산이 대한민국을 구했다.
이미 '헨더슨 비행장'(지식산업사, 2001), '여기가 남태평양이다'(지식산업사,
2002)를 통해 독서계에서 친숙한 권주혁(權主赫, 50)씨가 이번엔 국내 전쟁사
(戰爭史)로 눈을 돌려 한국전쟁에서의 결정적인 첫 승리를 다룬 '바다여, 그
말 하라!'(도서출판 중앙)를 출간하였다.
권씨는 앞서 출판한 두 권의 책을 쓸 때와 같이 이번에도 5년여간을 당시 한국
전쟁 첫 승리의 주인공들을 직접 찾아 만나 자료를 수집하고 백두산함이 건조
된 미국 현지와 국내 전투장소를 방문하여 발로 이 책을 완성하였다.
권씨는 6.25가 일어난 바로 다음 날인 6월 26일 새벽, 부산에 상륙하려고 들어
오는 북한군 특수부대(600여명으로 추정)를 실은 무장 수송선을 백두산함이 격
침시키지 못했더라면 당시 우리나라는 큰 혼란에 빠졌을 것이고 미국을 포함
한 유엔군이 부산에 상륙하는 것이 지극히 어려웠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렇게 조국이 풍전등화에 처해 있을 때 나라를 구한 결정적인 큰 공적
을 세웠으나 그 전투의 승무원 누구 한 명도 국민적 영웅이 되는 것은 고사하
고 언론의 조명조차 받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 길로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는 것
이 안타까와 당시의 상황을 복원하여 후세를 위한 기록으로 남기자고 생각한
것이 이 책을 쓰게된 계기라고 말하고 있다.
여태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전쟁의 첫 승리를 다룬 책인 만큼 해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장정길 前 해군참모총장이 직접 축간사를 써주고 당시 전투
함의 갑판사관이었던 현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 고문 최영섭 소위가 추천사
를 써 주어 벌써부터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리라 예상된다.
장정길 전 총장은 추천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모태가 된 해방병단(海防
兵團)이 1945년 창단된 이래 오늘 날 21세기 대양해군의 건설의 꿈을 이루기
까지 우리 해군이 넘어야만 했던 험난한 파도들과 해군장교와 부사관의 부인네
들도 바느질과 빨래로 성금을 모아 함정과 포탄을 구입한 활약상을 그려내고
있어 사료적 가치도 상당한 것' 이라고 이 책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글의 뒷부분에는 대한민국 해군 최대의 비극인 명태잡이 어로보호작전
중 북한군의 바위 절벽 사이의 포대의 포격으로 침몰한 비운의 당포함(56함)
에 대해서도 당시 전투에 참가한 생존들의 증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생생하게
그려 놓았다.
예루살렘 신시가지 지가론 언덕 위에 세워진 유대인 학살기념관 야드바셈
(yadvasem) 출구에 "망각은 파멸을 초래하지만 기억은 구원의 비결"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책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꿈 많은 젊은이들에게
왜? 그리고 어떻게 이 나라를 지키고 사랑해야 하는가를 일깨워 주리라 생각하
며 군인, 경찰, 공무원, 학생 뿐만 아니고 일반국민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
독서로 믿는다.
또한 저자인 권씨는 용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이건산업의
부사장이며 소년시절의 꿈이던 직업군인은 되지 못했지만 역사의 뒤안길 일부
분을 복원, 태어나서 자란 나라에 보답하게 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하는 애국심
이 강한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권씨의 아들(26세, 권순도) 역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남태
평양을 건넌 상록수의 혼』이라는 157일간의 동티모르 파병 체험기를 써서 부
자가 함께 애국심 경쟁에 앞서거니 뒷서거니하고 있다.
한국전쟁 최초의 승리-영광의 초계함 백두산, 최대의 비극-비운의 당포함
바다여, 그 말 하라!
도서출판 중앙/중앙인쇄기획
T. 053-422-1476(代) 팩스: 053-423-4106
e-mail: ksk410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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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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